노해철 기자 입력 2020. 12. 23. 11:01 댓글 1개 서울~양양 등 교통호재 반영..국내 관광 수요 몰려 경북 군위군 15.69%·서울 강남구 13.83% 올라 ©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(서울=뉴스1) 노해철 기자 = 강원 양양군이 전국 시·군·구 중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. 코로나19로 해외보다 국내로 관광 수요가 몰린 데다, 서울~양양 고속도로 개통 등 각종 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.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1일 기준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(안)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.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(안) 변동률은 전국 10.37%다. 전국 시·군·구 226곳 중 64..